박공예
월하미인,
달빛 아래의 미인이라는 이 아름다운 의미를 애칭으로 가진 것은 다름 아닌 박꽃이다.
서민들이 생활속에서 떼어내 생각할 수 없던 박. 생활소품으로 식용으로, 때론 민간신앙의 용품으로 사용되어왔던 박이 지금 현실속에서 다시금 이용되어지고 있다.
박공예는 모나지 않은 둥글고 질박한 매력이 묻어난다는 특징이 있다.
박공예 방식에는 칼로 홈을 만들어 색을 넣는 방법, 직접 박에다 인두로 문양을 새기는 방법 등 여러 방법이 있다. 생산지형과 재배 과정에 따라 독특하고 다양한 형태로 자라는 우리나라 토종 식물인 박을 원재료로 하여 재배된 박의 자연적 형태를 이용, 목재와 접목을 하여 원하는 디자인의 형태를 디자인하고 방부, 방습을 위하여 옻칠을 이용, 박 표면의 원색 보존과 박 표면에 칠무늬 응용기법을 이용한다.